빅데이터로 안전 지키는 1인 가구 돌봄 서비스 확대

부산시, 1인 가구 돌봄 서비스 빅데이터로 강화
부산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1인 가구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 신규 대상자 250가구를 추가 모집해 총 750가구 규모로 돌봄망을 넓힐 계획입니다.
과학기술과 정서적 지원 결합한 입체적 돌봄 체계
이 서비스는 대상 가구 내에 움직임과 온습도를 감지하는 정밀 센서를 설치해 수면 패턴과 일상생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후 대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는 예방 중심 돌봄 체계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특히 24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사회복지 전문 인력이 주 1회 정기 안부 전화를 실시해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정서적 돌봄을 병행합니다. 상담 과정에서 인지 기능 이상 등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의료 및 복지 서비스로 신속히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합니다.
서비스 주요 내용과 운영 현황
| 구분 | 주요 내용 |
|---|---|
| 사업 명칭 |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 서비스 |
| 사업 기간 | 2023년 선도사업, 2025~2026년 1차 보급 사업 |
| 지원 대상 |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총 750가구 (매년 250가구 추가) |
| 예산 규모 | 2025~2026년 총 20억 원 (국비 14억, 시비 3억, 구비 3억) |
스마트 돌봄 체계의 주요 기능
- 움직임·온습도 센서 활용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
- 사회복지 전문 상담사의 주 1회 정기 안부 전화 및 심층 상담
- 에너지 바우처, 의료비 지원 등 필수 복지 정보 맞춤형 안내
- 보호자 및 지자체 담당자용 전용 앱(케어벨)을 통한 데이터 공유
성과와 향후 계획
지난 3년간 운영 결과,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시간은 평균 15.25분으로 단축되었으며, 정밀 관제 시스템 덕분에 불필요한 119 출동이 80.43%나 줄어드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서비스 이용자의 97.7%가 지속 이용 의사를 밝혔고, 현장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도 90.2% 향상되었습니다.
부산시는 2026년 신규 대상자를 각 구·군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추가 공모를 통해 부산 전역 1,500가구까지 돌봄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첨단 기술과 따뜻한 정서적 돌봄을 결합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고, 부산이 디지털 돌봄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입니다.
첨단 기술에 온기를 더해 사회적 연결을 회복하고,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