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 글로벌 전력기기 생산 거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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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 글로벌 전력기기 생산 거점 도약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 2생산동 준공,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성장

부산 강서구 화전동에 위치한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에 새로운 생산 시설인 '2생산동'이 준공되어, 글로벌 전력기기 수요에 적극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증설로 부산사업장은 총 750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며, 연간 6천억 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생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1천8억 원 투자, 신재생에너지와 AI 기반 전력기기 생산 확대

LS일렉트릭은 전력 및 자동화 기기 제조와 친환경 그린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시설 확충과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기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천8억 원을 투입해 2생산동을 증설했다. 이로써 부산사업장은 신규 고용 330여 명을 포함해 총 750여 명이 근무하게 되며, 초고압 변압기 생산 규모도 연간 약 6천억 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부산시, 전담공무원 지정해 행정 지원 밀착

부산시는 LS일렉트릭의 대규모 투자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했다.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등 밀착 지원을 이어갔으며, 앞으로도 ‘대규모 투자사업장 전담공무원’ 제도를 운영해 공장 증축 인허가와 기업 건의 사항 처리에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준공식에서 부산시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K-전력산업 전진기지로서 부산사업장 역할 강화

LS일렉트릭은 지난해 부산 2생산동 증설에 1천8억 원을 과감히 투자하며 글로벌 전력산업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4천2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부산사업장은 K-전력산업의 전진기지로 자리잡았다. 부산지역 경제계와 상생하며 꾸준한 투자를 이어가는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은 대한민국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하는 K-전력산업의 마중물이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부산시, 기업 애로 및 규제 해소에 지속 노력

부산시는 이번 준공 이후에도 LS일렉트릭을 비롯한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규제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 글로벌 전력기기 생산 거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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