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스포츠 나이트 2025 현장 리포트

부산 이스포츠 나이트 2025 현장 리포트
2025년 11월 1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672)에서 열린 Busan Esports Night 2025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 BNK FEARX, SBXG가 공동 주최했으며, 게임과 크리에이터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뜨거운 현장 분위기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FC온라인 트라이아웃과 BNK FEARX 결승전, 롤큐 게임 크리에이터 팬미팅, Mouse Potato 팝업 부스 및 Portal 체험존, 그리고 SBXG와 롤큐가 함께한 게임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저녁 6시부터 시작된 게임 크리에이터 파티는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6층 무대는 부산판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방불케 할 만큼 활기찼으며, 인기 크리에이터인 콕끼리, 소보로요, 일루전, 삐라 등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팬미팅과 네트워킹의 새로운 장
입구부터 이어진 팬들의 긴 줄은 이번 행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블루스페이스존에서 진행된 팬미팅은 끝없이 이어지는 대기열로 가득 찼으며, 팬들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들과 사진 촬영과 대화를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단순한 콘텐츠 생산자를 넘어 하나의 직업이자 문화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영도 아트센트에서 준비한 케이터링 서비스는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서면 젊음의거리 야외 부스와 시민 참여
서면 젊음의거리에서는 Busan Esports Night 야외 부스가 운영되어 포토존, 게임 체험, 미션 이벤트, 코스프레 타임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맑은 날씨와 함께 활기찬 분위기가 더해져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산, 게임 도시로서의 저력 과시
이번 행사는 부산이 단순한 관광 도시를 넘어 게임과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SBXG와 롤큐가 함께한 네트워킹 이벤트는 게임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 하나의 문화이자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부산 이스포츠 나이트 2025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지역 게임 산업과 크리에이터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을 찾은 이들은 다음 행사에도 반드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