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디딤돌카드 플러스, 동기부여 특강 현장

부산 청년 디딤돌카드 플러스 프로그램 현장
2025년 부산에서 진행된 청년 사회 진입 지원 사업인 ‘디딤돌카드 플러스’의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동기부여 특강 ‘힘내라, 청춘들아!’가 부산시티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경제진흥원 청년사업단이 주관하며, 부산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 사이의 미취업자 및 미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명까지 지원하는 청년 사회 진입 지원 사업입니다.
디딤돌카드 플러스 주요 지원 내용
- 사회 진입 활동비 최대 180만 원 지원 (월 30만 원씩 6개월)
- 취·창업 관련 비용 지원 및 성공금 지급 (취·창업 시 추가 30만 원 지급)
- 구직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가능 (사업 참여자뿐 아니라 사전 신청자도 참여 가능)
동기부여 특강 ‘힘내라, 청춘들아!’
이번 특강은 유튜브 구독자 89만 명을 보유한 자기계발 유튜버 ‘드로우앤드류’가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부산 출신으로 지방대학을 졸업한 강연자는 영상에서 보여준 모습보다 현장에서 더욱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강연은 ‘다 울었니? 이제 할 일을 하자.’라는 메시지로 시작해, ‘일잘러’와 ‘일못러’의 차이는 자세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태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웠습니다.
자기계발 전략과 현장 분위기
드로우앤드류는 성장하기 위한 네 가지 자기계발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 물어보고, 사람 말고 추천해 주는 사람이 되기
- 즐기거나, 잘하거나, 배우거나
- 지루한 시간 확보하기
- 부족한 나 자신의 첫 번째 팬이 되기
각 전략은 실제 사례와 일화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되었으며, 강연 말미에는 ‘인생은 기세다!’라는 힘찬 메시지와 함께 참여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팀 활동과 소통의 시간
2부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테이블별로 팀을 구성해 팀장을 선출하고 응원 구호를 만드는 등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딱지치기와 설탕 뽑기 게임을 통해 웃음과 친목을 다졌으며, 게임 우승 팀에게는 춤, 노래, 훌라후프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었습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증정되어 행사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행사 마무리와 의미
행사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의 유익함과 개선점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특강과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부산 청년들이 서로 응원하고 유대감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자신을 응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강연자의 메시지처럼 ‘할 수 있어, 힘내라 청춘들아! 인생은 기세다!’라는 긍정의 힘을 되새기는 자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