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살림마켓, 9월 동행축제와 함께 지역기업 판로 확대

부산살림마켓, 9월 동행축제와 연계 개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부산살림마켓'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해 지역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한자리에서 만난다

'부산살림마켓'은 대형 유통사와 협력해 지역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특별판매전'의 일환으로, 감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생활(리빙)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24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집 꾸미기 용품, 주방용품, 욕실용품, 저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라이브커머스 진행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되며, 주말에는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방문해 특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 평화시장 입점 업체 10곳과 동백상회 입점 업체 4곳이 행사 기간 동안 중앙광장 부스에서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판매 품목은 남녀 의류, 패션잡화, 간장참기름, 액상 차 등 다양하며, 네이버쇼핑라이브에서 ‘소담스퀘어 부산’을 검색하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행사 개요 및 참가 업체

참가 업체 및 대표 상품

생활(리빙) 제품 판매 부스에는 모모먼트(홈데코), 라킹진도(홈데코), 에떼드빌라(방향제, 화장품), 겡상도의 맛(디저트), (주)에스락(밀폐용기), 주식회사 허니스푼(꿀), 주식회사 엘다라(샴푸), 주식회사 정성깃든(조미료), 커피맘스(커피), 오우왈(앞치마), (주)서군컴퍼니(김치), (주)디유티코리아(침구류), 림버림버(여성의류), 한국바이오뷰티산업협동조합(화장품), 쿠니크(가방), 리랩트(주방용품), 코이템(입욕제), 영미(화장품), 김순영테라피(수제비누), 체리하우스(주방용품), 담아요(생강청, 오미자청), 마마센트(디퓨저), 니토디자인(화분), 위시타올(타올) 등이 참여한다.

라이브커머스에는 평화시장 입점 업체 10곳과 동백상회 입점 업체 4곳이 참여하며, 평화사(남녀 캐주얼), 멜로즈(가방, 모자, 스카프), 비케이(남녀 신발), 제이쿠퍼(남성의류, 신발), 바나나(여성의류), (주)스테이지웍스(여성의류), (주)타라에이원(여성의류 토탈), 깐깐한여니씨(액상음료), 플리츠예(여성의류), 대현상회(참기름), 태풍(여성의류), 제너랩(젤네일스티커), 황금자리(여성의류), 어간장연구소(간장) 등이 참여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이번 '부산살림마켓'은 단순한 특별판매전을 넘어 내수 진작과 침체된 소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