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바다축제와 사하구 맛집 탐방
2025 부산바다축제, 다대포해수욕장서 개최
2025년 8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바다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뜨거운 태양 아래 붉게 물드는 노을과 파도 위로 울려 퍼지는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져 여름 바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행사다.
축제는 부산광역시 주최로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푸드페스티벌,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과 불꽃쇼를 시작으로 다대포 포크樂 콘서트, 열린바다 열린음악회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 주요 일정 및 장소
| 일자 | 장소 및 프로그램 |
|---|---|
| 8월 1일(금) | 백사장 특설무대: 19:40~20:30 개막식 및 불꽃쇼 백사장: 17:00~22:00 다대포차 잔디광장1: 17:00~22:00 선셋 라운지 |
| 8월 2일(토) | 백사장 특설무대: 19:00~20:40 다대포 포크樂 콘서트 백사장: 14:00~22:00 선셋 비치클럽, 17:00~22:00 다대포차 푸른광장: 17:00~21:00 다대포레스트 잔디광장1~3: 선셋 라운지, 멍파크, 웰니스존 운영 동측해변: 17:00~23:00 다대야장 꿈의 낙조분수: 13:20~17:20 분수 해적단 공연 |
| 8월 3일(일) | 백사장 특설무대: 19:00~21:30 열린바다 열린음악회 백사장: 14:00~22:00 선셋 비치클럽, 17:00~22:00 다대포차 푸른광장: 17:00~21:00 다대포레스트 잔디광장1~3: 선셋 라운지, 멍파크, 웰니스존 운영 동측해변: 17:00~23:00 다대야장 |
행사 기간 동안 다대포 해변공원 주변 일부 주차장과 도로 구간에 교통 통제가 예정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사하구 로컬 맛집 소개
축제 현장 인근 사하구에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맛집이 자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티물꽁은 아귀찜과 코다리찜으로 유명한 곳으로, 주택을 개조한 아늑한 공간에서 푸짐한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중장년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으며, 명절을 제외하고 매일 영업한다.
또한 영진돼지국밥 본점은 부산 향토음식인 돼지국밥을 대표하는 식당으로, 돼지 특유의 냄새를 제거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수육 백반이 인기 메뉴이며, 볶음김치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돋보인다.
마지막으로 하기연진주냉면은 제주산 흑메밀로 만든 면과 해물 육수를 사용한 진주냉면을 선보인다. 육전 고명이 올라가며,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여름철 냉면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여름 바다와 맛집의 완벽한 조화
2025 부산바다축제는 다대포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다양한 문화와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축제와 함께 사하구의 맛집을 방문하면 여름 주말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부산의 바다와 맛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