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재확인 김선호 국방대행 미 국방장관 통화
한미동맹의 재확인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과 피트 헤그세스 신임 미 국방장관의 첫 통화는 한미동맹을 재강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5년 1월 31일, 두 장관은 통화를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양국이 지속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양측은 지난 70여 년 동안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으로 발전해온 한미동맹의 성과들을 찬찬히 되짚어보았으며, 앞으로 협력 수준과 범위를 더욱 심화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하였다. 이처럼 두 장관 간의 통화는 앞으로의 협력을 위한 중요한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김선호 직무대행의 메시지
김선호 직무대행은 헤그세스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국제안보정세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강조하였다. 그는 "미국 국방장관의 막중한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하면서, 미국과의 협력의 중요성을 밝혔다. 이러한 기대는 한미동맹이 직면한 여러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었다. 김 직무대행의 메시지는 양국 간의 신뢰를 더욱 깊이 있게 한다고 볼 수 있다.
- 헤그세스 장관은 미국의 방위 공약을 재확인하였다.
- 양국의 오랜 신뢰와 우정을 기반으로 한미동맹을 더욱 다지겠다고 약속하였다.
- 서로의 안보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 핵 미사일 위협
양 장관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의 심각성을 공유하며, 강력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는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와 동맹의 현안 안정적 관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자리였다. 북한의 군사적 도발은 단순히 한 국가의 문제를 넘어, 지역 안정성과 국제 안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회담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한미 해군 연합 훈련
진해에서 진행된 한미 해군 연합 특수전훈련이 양국의 군사작전 협력을 강화하였다. 군은 이번 훈련이 전술 일치화 및 팀워크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합 특수전 수행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밝혔다. 양국 특수전 대원들은 ▲육상침투 및 ▲작전 수립 등 다양한 임무를 함께 수행하면서, 작전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이 중요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러북 군사협력 우려
양 장관은 깊어가는 러북 간 군사협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이러한 협력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한반도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안보 위협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재확인하였다. 양국은 이러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하기로 합의하였다.
한미일 안보협력 지속
한반도의 북한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삼국 간의 협력은 지역 안정을 유지하고 전략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각국은 이 같은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로 결정하였다. 특히, 다양한 안보 위협에 대한 집단적 대응과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였다.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긴밀한 공조가 핵심 조건이라고 재확인하였다. 양 장관은 대화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방법으로, 양국 간의 소통과 정보 교환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한미 간의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하고, 다각적 접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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