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365 데이터 기반 경영지원으로 혁신 시작!
소상공인365 플랫폼 소개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31일까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데이터 기반 경영지원 플랫폼인 ‘소상공인365’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365는 지난 18년간 운영된 상권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한 것으로,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 플랫폼은 기존의 64개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수집하여 22종으로 융합하여 데이터의 품질과 범위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요 서비스 내용
소상공인365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들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쉽게 데이터에 접근하고, 효과적인 경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 빅데이터 상권분석: 상권의 경쟁력을 분석하고 창업자의 성공적인 입지를 도와줍니다.
- 내 가게 경영진단: 매출 및 고객 관심도를 기반으로 사업장의 생존 가능성을 분석합니다.
- 상권·시장 핫트렌드: 특정 고객층에 맞춘 핫플레이스 정보를 제공합니다.
빅데이터 상권분석 서비스
빅데이터 상권분석 서비스는 창업자가 과밀창업을 방지하고 더 나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주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상권정보시스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상권분석을 더욱 강화하여 입지평가 및 배달정보 분석 리포트를 추가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사업장 입지와 업종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따라하기’ 기능을 통해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손쉽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내 가게 경영진단 서비스
내 가게 경영진단 서비스는 소상공인이 자신의 매출액 및 고객 관심도를 기반으로 사업장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매출, 고객 관심도 등을 분석하여 개별 사업장의 강화된 생존 가능성을 제시하고, 시간대별 인기 메뉴, 유동 인구 등의 정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상권·시장 핫트렌드 서비스
상권·시장 핫트렌드 서비스는 직장인구가 많은 회식 상권, 배달 매출이 높은 배달상권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특정 고객층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창업 아이템과 연계한 입지 선택이 가능해집니다. 이러한 트렌드 정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정책정보 올가이드 서비스
| 정책정보 안내 플랫폼 | 소상공인24 | 정부 지원사업 정보 제공 |
정책정보 올가이드 서비스는 소상공인 정책정보 안내 플랫폼인 ‘소상공인24’와 연계하여 정부의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합니다. 사용자들은 지원사업별 상세보기를 통해 ‘소상공인24’로 이동할 수 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통합 ID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쉽게 필요한 정보를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시범운영 및 피드백 이벤트
소상공인365의 시범운영은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한 오류잡기 이벤트(겟 버그)가 병행됩니다. 이 이벤트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되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피드백을 반영하여 최종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플랫폼의 의미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소상공인365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데이터 기반으로 더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365라는 숫자는 소상공인이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또한 내년에는 대화형 인공지능 기능을 추가해 언제 어디서나 소상공인들이 적절한 정책을 질의하고 답변받을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타 문의 및 이용 안내
소상공인365에 대한 추가 문의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전화: 044-204-7825)로 연락하면 됩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사진은 제3자 저작권이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