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과 종묘 새로운 출입구로 연결되는 비밀!
창경궁과 종묘의 연결 개방
창경궁과 종묘가 연결되어 관람 가능해지면서 관람객에게 많은 편의가 제공됩니다. 2024년 가을 궁중문화축전에 맞추어,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율곡로 쪽 출입문인 창경궁 율곡로 출입문과 종묘 북신문을 각각 개방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출입문을 통해 관람객들은 창경궁에서 종묘로 또는 그 반대로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관람의 흐름과 편리함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반인들을 위한 특별개방이 시작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및 문화가 있는 날에도 출입문이 개방됩니다.
이용 방법 및 입장 절차
입장권은 개별 발권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절차도 안내합니다. 창경궁과 종묘에 각각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고, 두 곳의 입장료는 각각 1000원입니다. 입장권은 다양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 발권 시스템을 통해 할인받을 수 있으며, 각 출입문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관람 전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함을 줄이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좀 더 원활한 관람를 위해 사전에 정보 확인은 필수적입니다.
- 율곡로 출입문: 2~5월, 9~10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방됩니다.
- 종묘 북신문: 2~5월, 9~10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됩니다.
- 특별 개방: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기간 동안에는 매일 개방됩니다.
창경궁과 종묘의 역사적 배경
조선시대 이 두 유적지는 원래 담장 하나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일제 강점기 때, 창경궁과 종묘 사이에 종묘 관통도로(율곡로)가 설치되며 두 공간이 분리되었습니다. 또한 일본식 육교가 존재했으나, 이는 2012년에 철거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고려하여 창경궁-종묘 연결 역사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기존 율곡로는 지하화하여 그 위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궁궐 담장 길도 개방되어,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역사 유적을 방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관람 편의와 무장애 시설
최근 설치된 무장애 시설은 모든 관람객을 위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특히 창경궁 율곡로 출입문 구간의 경사가 가파르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궁능유적본부는 다양한 무장애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휠체어 사용자와 유모차를 이용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입문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람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는 일은 방문객 모두가 더욱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온라인 행사 및 이벤트 안내
이벤트 | 참여 방법 | 상품 |
인스타그램 온라인 행사 | 개방 관련 홍보물 공유하기 | 커피 교환권 추첨 |
궁능유적본부는 창경궁·종묘 출입문 개방을 기념하여 오는 9일부터 인스타그램(@royalpalaces_tombs)에서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개방 관련 홍보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거나, 주어진 문제에 대한 정답을 맞추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이 증정되며, 이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것입니다. 많은 참여를 통해 역사 문화 유산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관람 시간 안내
관람 시간이 월별로 다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창경궁 율곡로 출입문은 2~5월, 9~10월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6~8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됩니다. 또한, 11~1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종묘 북신문의 경우도 입장 시간이 월마다 다르니, 방문 전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관람 시간은 관람객이 더욱 편리하게 유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상담 및 문의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에 연락하시면, 자세한 정보와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2-6450-3837입니다. 방문 준비를 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문의하여 주세요.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미래의 문화유산 보호
궁능유적본부는 문화유산의 역사적 환경을 보존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입니다. 이번 연결관람 개방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창경궁과 종묘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역사문화 환경을 보존하고 관람 경험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한국의 전통문화와 유산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기초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