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스트레스?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에서 쉽게 치유 가능!
공무원 정신건강 보호를 위한 정부 노력
민원인 응대, 직무 스트레스, 갈등 등 심리적 고충을 겪는 공무원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정부의 노력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인사혁신처는 최근 민원인 응대 및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담당자와 신임공무원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심리재해 예방의 중요한 부분으로, 공무원들이 자신의 마음의 건강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자칫하면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정신적 고통에 대해 시의적절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전국 9개 시도에서 심리재해의 예방과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인사처는 서울, 대전, 대구 등에서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및 심리재해 예방을 위한 마음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상담 및 심리검사 외에도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각 집단별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민원업무 담당자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함께 공무원들이 건강한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민원담당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 신임공무원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 실시
- 권역별 출장 상담 서비스 운영
- 정신건강 측정을 통한 관리 프로그램 강화
- 자기 치유를 통한 재충전의 기회 제공
신임공무원 지원 프로그램
신임공무원을 위한 '마음공감 쉼 함께' 프로그램이 하반기에 지원될 계획이다. 신임 공무원들은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 프로그램은 이러한 신임공무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정서적 지원과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동료들과 함께 나누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재해 예방 및 건강 증진 프로그램
인사처는 세종청사 및 지역 근무 공무원을 위해 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공간'과 건강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공무원들이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신체적 문제와 심리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을 통해 건강에 관한 명사 특강 및 전문가의 상담 서비스 또한 지원하고 있다.
마무리 및 문의
구혜리 인사처 재해보상정책담당관은 “민원담당 및 저연차 공무원의 심리적 고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들의 마음건강이 긍정적인 직무 수행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 인사처의 가장 큰 목표이다. 문의 사항은 인사혁신처 재해보상정책관 재해보상정책담당관(044-201-8194)으로 연락하면 된다.